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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1월 21일(화)

2019년 연말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이 위독하셔서 한국 부산에 다녀 온지 3주가 지났다. 이제 약간 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다.

한반도는 여전히 기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를 어떤 길로 인도하실 것인가? 자판기를 두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유투버와 뉴스사이트를 들락거려도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지 않다.

2012년에 미국 시민권을 받고 한국에 방문 한 이후 지난해 두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어머님때문에 자세히 살필 수는 없었지만 사람들의 모습과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수혁 주미대사의 남북철도연결사업이 뉴스에 올라왔다. 지난번 남한에서 북한을 방문해 철도현황을 살핀 이래 아직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한미 워킹그룹에서 논의를 진행해 나간다면 철도조사에 들어가는 기간이 1년 6개월 정도 될 것이라고 이 주미대사는 밝힌다.

중국 우한폐렴이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30대 남성에게서 발견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남성은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 온 뒤 자신의 증상이 우한폐렴과 비슷해 자진 신고했다고 한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비상상황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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