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의 일기’를 읽고

진 에드워즈가 지은 ‘디모데의 일기’를 읽었다.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을 디모데의 눈으로 바라본 성경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이다. 디모데의 일기는 2017년 9월에 발행된 책이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니 성경을 기본으로 한 배경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한국개신교는 성경이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점을 강조해...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7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을 유투버 생방으로 지켜보았다.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것이 한 사람의 죽음과 자살로 해결될 것인가?  한반도에 대한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끝난 다음날 연합뉴스를 비롯한 언론사에서 성추행 문제를 일제히 보도하는 것도 좀 이상해 보인다.  서울시는 일반 중소도시가 아니다. 기자가 살고있는 뉴욕과 견줄만한 세계적인 규모의 대도시이다. 무엇인가...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2049’를 보고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는 3년전에 개봉된 미국 SF 영화다. SF 영화라지만 30년 후엔 정말 이렇게 되는 것 아닐까 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영화다.  ‘블레이드 러너 2019’가 1982년에 개봉된 이후 속편으로 30년을 건너뛰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제작됐다. 제목은 2019년에서 2049년 사이 30년의 간극이 있지만 ‘블레이드 러너 2019’가 발표된...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6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일기를 멈춘지 3개월이 지났다. 오늘은 한반도에 피바람을 몰고왔던 1950년 6.25 70주년이다.  한국전쟁에 기자의 아버지도 참전해 머리에 수류탄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있었다. 6.25가 생각나는 이맘 때 쯤이면 마당에 있는 평상이나 마루에 걸터앉아 아버지의 전쟁 이야기를 듣던 기억이 새롭다. 고지전을 할 때면 고지를...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3월 20일(금)

두달전,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공식화 된 이후, 3월 셋째 금요일 세계경제의 중심인 뉴욕이 코로나19의 강력한 공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와 뉴욕시장 드 블라지오, 뉴욕 주시사 쿠오모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고비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세를 보인다는 한국은 경제적인 쇼크의 후유증을 앓고있어 보인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곤두박질 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미 연준이...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1월 25일(토)

중국 후베이성 우한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 위기에 놓였다.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은 벌써 사망자가 56명이라고 한다. 중국 당국은 후베이성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꼭 필요한 교통수단은 6천대의 택시를 이용하도록 조처했다고 한다. 뉴스에 보이는 우한거리는 한가하고 삭막하다. 우한에 살고있는 1천100만명의 사람들이 모두 어디로 갔단 말인가? 우한은 중국의 지도를 펴놓고 보면 중국 한가운데...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1월 21일(화)

2019년 연말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이 위독하셔서 한국 부산에 다녀 온지 3주가 지났다. 이제 약간 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 같다. 한반도는 여전히 기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를 어떤 길로 인도하실 것인가? 자판기를 두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유투버와 뉴스사이트를 들락거려도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지 않다. 2012년에 미국 시민권을 받고...

‘동백꽃 필 무렵’을 보고

‘동백꽃 필 무렵’은 KBS 2TV에서 2019년 9월~11월까지 방영된 수목드라마다. 한마디로 재밌었다. 아니 재미와 공포, 호기심이 한데 어울려진 종합선물셋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가 누군가 검색했더니 ‘임상춘’이라고 나온다. ‘동백꽃 필 무렵’의 전체 스토리는 용산파출소 순경인 황용식이 옛날 기억을 찾아 옹산에 살러 온 까멜리아(Camellia: 동백꽃) 식당 ‘오동백’을 보고 첫 눈에 반해...

스톤의 한반도일기-2019년 10월 2일(수)

오늘부터 한반도일기를 적기로 했다. 아침에 화장실에 있는데 일기를 적어 나가는게 스톤에게 가장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1995년에 미국에 무모하게 발을 디딘 후, 언론을 해보겠다고 전전한 신문사 방송국이 열군데가 넘는다. 모두 실패한 케이스지만 나 자신에게는 부끄럽지 않다. 한반도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것이 동기로 작용했다. 그러다 지난 몇 년간은 정체기를...

뉴욕시티 고속페리를 탔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링크 -구글포토 링크 긴 여름을 마무리하면서 뉴욕 허드슨강을 타고 내려가 라커웨이 섬에 이르는 뉴욕시 고속페리를 탔습니다. 한번 승선에 $2.75, 왕복 $5.50 입니다. 한번 페리를 갈아탔으니 전체 여행경비는 11달러. 뉴욕에 사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전에 보지못했던 부분을 볼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