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이코노미(Elizabeth Economy)는 CFR에서 중국 전문가로 활동해 오다가 2021년부터 햇수로 3년동안 미상무부에서 중국담당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잘하는 ‘개방성, 투명성, 법치주의, 관료의 신뢰성’을 살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반드시 동맹국, 협력국과 힘을 합쳐 세계를 이끌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1776년 독립선언 이후 해밀턴과 제퍼슨의 두 노선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이 주장하는 3가지는 경제적인 독립과 이를 지키기위한 연방국가에 대한 정체성과 애국주의, 그리고 이를 해외로 확산하기위한 외교정책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고립주의와 해밀턴주의 중에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2018년부터 본격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와 군사, 외교, 동맹관계 등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치열한 물밑싸움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중에 패권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는 어느 쪽이 더 튼튼한 동맹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에너지정보국(EIA.GOV)에서 최근 한국의 에너지동향 보고서를 엎데이트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3분의 2 에너지는 화석연료료 이루어져 있다는 점, 향후 10년 정도의 기간동안 재생에너지 비율을 3~4배 정도 높여야 한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2020년 펜더믹을 지나면서 오피오이드나 인조 펜타닐에 대한 마약류를 과다복용 증가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 랜드연구소는 단행본 수준의 자료를 발간해 미국의 마약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의 필용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